
드디어 심장런 완~!
이렇게 걸릴 거였나 싶지만 나로서는 장한 일이다.
아이언클래드로 심장런해보고 싶어서 똥꼬쇼를 좀 오래 했는데
갑자기 엊그제부터 삘 와서 사일런트로 돌리다가 결국 깸.

심장클 스펙입니다.
솔직히 진행 중엔 카드 모으면서 이번에도 망판이구나 싶었는데
웬걸 적어도 이번 트라이에는 단도덱과 독덱에 반씩 발 걸쳐둔 게 주효했음...
다른 층까진 독을 서브웨폰으로 두고 단도 메인으로 굴리다가
심장은 카드 난사가 봉인되는 기믹이니까 여기서만 단도는 거의 사용하지 않고 독으로 딜을 했더니 좋았어요.
이 게임은 2가 나와서 1을 할인하길래 시작한 건데요.
이제는 라이브러리에서도 영구삭제한 모 도서관 게임;을 한때 너무 재밌게 했었던지라
그 맛이 한 번씩 생각이 나서 비슷한 게임을 구했을 때 몇 번이고 추천 받기는 했단 말이죠.
근데 아무래도 추천 들었던 당시에도... 그리고 막 시작하고도 이쪽이 더 선배격 게임인 걸 감안해도 그에 비해서 좀 심심한데...
(당연함... 로그라이크 덱빌딩+주사위 운빨 좃망겜+서브컬쳐향 그래픽+유혈 고어 묘사 조합은 아무래도 어디 가서 보기 힘든 거긴 했음)
싶었는데 하다 보니 왜 인기 있는지 알겠음...
간단하지만 나름의 세계관 설정이나 스토리라인도 있고,
슴슴하다 싶은 (로그라이크 기준)합리성이 큰 피로감 없이 계속 카드를 뽑게 만듦.
그렇게 정신을 차려 보니 현시점 플탐 무려 72시간...;
투박한 그래픽이나 몹 컨셉들도 보다 보니 묘하게 정감 간다.

최애 유물

최애 보스

최애 카드
그래요 사실 아클이 제일 마음에 들어서 아클로 심장 깨보고 싶었어요
하지만 사람 일이 다 제 맘 같지가 않네요

가자... 멀티모드가 기다리는 뉴 첨탑으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