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다리고 기다리던... 켈틱 디자인 로브가 업데이트되었습니다.
옷본 업데이트 되면 도누 하나 만들어주기로 했어서 넴작한다고 잠시 이러고 게임함...
총 7트만에 성공했는데 하나는 제가 입고 나머지도 다 칭구들에게 선물했어요...^_^
현실이든 겜이든... 만들어서 선물하는 건 왤케 재밌는 거지...
베다랑 맨날 게임하면서 놀 줄 알았는데 슬슬 떠나 보낼 때가 다가오니 싱숭생숭하군요
내일 한 번 더 오라지만 아마 키트 옷 이름으로 예견된 그런 결말이 아닐지...
이런 일일퀘스트 류 지독하게 싫어해서 모바일 게임들도 오래 못 하고 작년 삼하인 이벤트도 그냥 넘겼는데
어쩌다 올해는 매일 스토리 챙겨보게 돼서 약간 감회가 남다릅니다...
덕분에 옷본도 펑펑 사고 상점도 탈탈 털고...
이벤트가 가는 것도 베다와 레이문이 가는 것도 아쉬워졌지 뭐예요
사람은 같이 시간을 보낸 대상에게 정이 들 수밖에 없군요
내년 쌍검 듀얼건 아르카나 NPC로 돌아오렴